구관서 보은군수 후보

▲ 구관서 보은군수 후보.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바른미래당 구관서(60) 충북 보은군수 후보는 지난 25일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는 속리산을 만들기 위한 “속리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속리산은 중부권 최대의 역사, 문화, 종교, 산림자원을 보유한 국립공원"이라며 "법주사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침체한 속리산 관광의 해법을 찾아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섯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먼저 “속리산에 물놀이, 고기 잡기, 스케이트 타기 등 체험용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속리산을 어린이를 동반한 최적의 가족 여행지로 꾸며 등산객과 불교 문화 탐방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조성하겠다는 게 그의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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