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약속했다.

정 후보는 유성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5대 공약 이그나이트·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임을 서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후보는 "악성 네거티브, 후진적 선거행태에서 벗어나 실현 가능한 좋은 정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사회적 선서를 한 것"이라며 "그동안 주민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 후보는 5대 공약 이그나이트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구현 의지 등도 함께 밝혔다.

정용래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분권 실현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조성 △문화관광 르네상스 인프라 구축 △기회를 열어주는 든든한 교육·보육 지원시스템 구축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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