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가 관내 협력사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비 집행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비 집행을 위한 지급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 상반기 사업비 집행 목표 3476억원(올해 예산의 63%) 달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3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호남본부와 협력사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형 안전패러다임이 호남본부 전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최태수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집행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금년 배정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호남본부 전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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