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근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는 5월 25일(금)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송악읍 6개마을(한진 1·2리, 부곡 1·2리, 복운 1·3리)과 함께하는 多사 多촌 자매결연 협약식 및 상록초등학교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장학금 전달과 초등학교에 필요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多사 多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어촌 일손 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기업 구내식당에 결연마을 농산물 사용 등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간 상호 교류의 장 마련과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상록초등학교에 취약계층 5명의 어린이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초등학교에 필요한 컴퓨터, 플로터, 공기청정기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발전기금 형태로 전달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오 당진지사장에 의하면 이번 多사 多촌 자매결연을 통하여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분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상록초등학교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곡·고대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 신대건 회장(대한피엔씨 대표)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입주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여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