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세종지역 지부
세종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세종=최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에 대한 세종시 사회직능단체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이춘희 후보 선거 캠프는 지난 25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분과와 가정분과, 세종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이 후보 지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지부장 정명식) 세종지부는 25일 사무실에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하고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명식 지부장은 "앞으로의 4년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고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하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사람,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후보, 특히 노동의 소중함을 아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며 노동계의 이춘희 후보 지지를 확인했다.

이날 세종지역아동센터협의회도 부강아동센터에서 이 후보와 간담회를 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돌봄의 사회화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와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이춘희후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민간분과(회장 육태유)와 가정분과(회장 이여경) 소속 원장과 교사 등 회원 60여 명도, 이날 오후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이 후보의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공약에 동의하며 유보통합 시범지구 추진, 보육 교직원 처우의 현실화, 영유아와 교직원 안전보험가입, 농촌 지역 보육 지원강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의 공약이 이행되기를 바란다"며 "이 후보를 적극 지지를 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