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엔스타즈

개그맨 장동민이 자선바자회와 함께 진행한 팬미팅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9일 "장동민이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 겸 팬미팅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투스타' 수익금 약 1천만원을 강원도 원주시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좋은 마음으로 오신 줄은 알았지만 예상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2005년 사회봉사단체인 천사운동본부 홍보대사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뇌성마비복지회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를 이어왔다. 지난 4월 28일과 이달 4일에도 어린이 환자 돕기 바자회를 열어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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