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진천군수 후보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후보(54·사진)는 29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생활관리사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수당 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돌봄 서비스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 즉 요양보호사와 생활 관리사에 대한 돌봄도 중요하기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을 위한 요양시설은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는 현장이기에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환경의 개선이나 노후장비의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