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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감염과 안전한 물 관리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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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0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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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여름철, 올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수인정전염병은 말 그대로 물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예방하기 위해 수돗물을 비롯한 먹는 물에 대하여 소독과 수질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 여름철에 주로 나타나는 수인성 전염병은 물을 매개로 한 전염성 질환으로 소화기계 전염병 전체를 일컫는다. 감염된 동일급수계통의 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같은 일시에 다수의 사람이 감염되기도 한다.

 또 물이나 식품 등의 오염에 의해 유행이 발생하는 경우 폭발적인 감염전파를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 취급업자, 조리업자, 단체급식 관리자,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와 학원, 유치원 등은 감염유행이 높은 고위험 집단이다. 수인성 전염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세균성 이질은 발열, 구토, 오심, 복통 등을 동반하는 설사가 특징인 급성감염성 장관 질환의 일종이다. 전형적인 경우 세균의 장관벽 침입에 의하여 변에서 피나 고름을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물 설사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어린이들에서 심각한 합병증으로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에서는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질환은 4~7일 정도 지속되며 심각도나 치사율은 숙주의 면역상태와 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또 장티푸스는 설사와 지속적인 발열, 중증의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상대적 서맥, 비종대, 몸통의 장미진(rose spots)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성 세균성 질환이다 성인의 경우 설사보다 변비가 더 흔하게 나타나며 증상이 경미하거나 비전형적인 경우도 많다. 약 1%에서 회장에 궤양이 생겨 장출혈이나 장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중증의 경우는 뇌기능의 상실을 가져올 수도 있다. 발한이 없는 발열, 의식 혼탁, 가벼운 난청, 이하선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보균상태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대부분 수돗물을 사용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물 공급을 위하여 정수장 등을 운영한다. 그렇게 때문에 수돗물을 가장 안전한 물로 꼽힌다. 관련기관은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균이나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생산 및 공급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수돗물은 수도꼭지에서 잔류염소가 0.2㎎/ℓ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소독을 강화하고 수시로 표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수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수인성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여야 한다. 또, 음식물 매개질환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끊인 물을 섭취하고 날 음식은 삼가야한다.

 손발 등 신체를 깨끗이 하는 등 개인위생에도 청결해야 한다. 조리기구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도마, 칼은 식품별로 따로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무더운 실온에서 음식물을 오래 방치하면 안 된다. 국가는 수인성전염병뿐만 아니라 모든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직을 가동하여야 한다. 아울러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환경위생 상태와 국민보건인식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과 홍보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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