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명심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다음달 1~3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산&들 축제 및 플로엠 꽃꽂이 전시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번 축제에선 손수건 염색하기, 양말공예,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와 전시판매장 운영, 산촌마을 별빛 음악축제 등도 준비돼 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양현모 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군을 홍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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