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71)가 30일 "진천을 전국 최고 혁신도시와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송기섭 군수 후보 등 진천지역 후보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 10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혁신도시 시즌2'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혁신도시간 도로확장 건설 △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기 완공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기상청 인재개발원 유치 △진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국립 한국체육대학 분교 유치 △글로벌 식품 클러스터 K-Food 밸리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진천을 태양광 특화 정책 개발과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으로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태양광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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