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30일 충북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30일 층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953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1년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등으로 마련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우수리모금운동을 시작해 2007년에는 충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사랑 나눔캠페인'에 도내 1호점으로 가입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태종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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