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고소한 악플러들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돼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주이에게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으며, 이들 중 주요 악플러로 지목된 인물 4명 중 3명이 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측은 "주이가 '학교폭력자'라는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6월 26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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