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61·사진)는 31일 "중부권 성장 거점 솔라시티(Solar City) 조성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K-Food Valley) 조성 △은암 일반산업단지 준공 △이월 공업지역 활용 계획 수립 △문백 복합산업단지 조성 추진 △휴·폐업 공장 효율적 관리 등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우리군은 재원 마련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식품산업 클러스터 등 특화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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