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민아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걸스데이 민아가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민아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후 2년 만이다. '미녀 공심이'에서 N포 세대 취준생 공심 역을 맡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민아가 로맨틱 코미디 '절대그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일본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된 이후 2012년 대만에서도 '절대달령'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를 끈 작품이다. 극중 민아는 사랑에 상처받아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배우 홍종현, 여진구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7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연출은 tvN '이웃집 꽃미남'을 만든 정정화 PD가, 대본은 JTBC '마녀보감'을 쓴 양혁문 작가가 맡는다. 7월 초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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