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1일 여직원들의 쉼터 공간인 여직원 휴게실을 새단장하고 한경환 교육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1일 여직원들의 쉼터 공간인 여직원 휴게실을 새단장했다. 

이날 한경환 교육장과 여직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 휴게실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직원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여성들의 위한 배려를 적극 반영해 새로 꾸몄다. 

휴게실은 31㎡ 규모로 편안한 침대와 소파, 아기자기한 소품, 티세트 등을 배치했다.

임산부의 편의제공과 몸이 불편한 여직원의 심신 안정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여직원 상호 간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지원과 임민지 주무관은 “임산부나 몸이 불편한 여직원이 짧은 시간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쉼터 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교육장은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여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여직원의 복지향상과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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