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김동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61·사진)는 10일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후보는 먼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 △종합문화예술회관(랜드 마크 건물) 건립)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 △생거진천 판화 미술관 증축 추진 △생거진천 문화의 날 운영(월 1회 문화예술 공연) △진천군지 편찬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자연과 조화로운 디자인도시'를 위해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시행 △진천 상징물 및 경관조명 설치 △공공건축물 색채 및 간판 개선사업 추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약속했다. 또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혁신도시간 도로 확장△문화예술회관 건립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한국체대 분교 유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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