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김동석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충북 진천군수 후보(54·사진)는 10일 교육, 문화, 체육, 복지를 지원하는 '(가칭(모두누리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유아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체육 등 복지시설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혁시도시에는 문화, 복지, 체육, 교육 등의 정주요건이 갖춰 있지 않다"며 "누리센터는 여성비전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실내수영장·체육관, 누리 아트홀(공연장), 어린이집 등을 복합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충북혁신도시는 공공 인프라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누리센터 설립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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