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 전달比 0.04%p ↑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지역의 4월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밝힌 '4월 충북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액 제외)'은 0.22%로 전월에 비해 0.04%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0.19%)보다 0.03%p 높고 지방 평균(0.28%)에 비해 0.06%p 낮은 수치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이 전달에 비해 3억 6100만원이 증가한 9억 9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2억 9700만원)과 음식·숙박·도소매업(3500만원)이 뒤를 이었다.

4월 중 당좌거래정지업체는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전달에 비해 30개 증가한 250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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