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변호사·변리사
보호 법무지원단 발족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기술력은 있으나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법률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 및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태범),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 등과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이하 법무지원단)' 구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지원단은 변호사 및 변리사 등 90명으로 구성, 기술력은 있으나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60개사를 선정해 대기업의 기술탈취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예방하는 법률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중기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전문가 추천 △지원 중기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권 분야 법률 서비스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권 분야 관련된 제도 및 정책, 교육 안내 등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043-230-537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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