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충북 옥천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 할머니(114)가 13일 예곡신문화공간에 마련된 청산면 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올해 나이가 114세인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 할머니(114)가 13일 예곡신문화공간에 마련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청산면 삼방리에 사는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이 할머니는 고령에도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한 달 전 찾아온 딸의 도움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