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쭉 분재로 화사해진 충주 살미면 세성초 투표소 입구.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 한 퇴직 교사가 투표소 출입구를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를 즐거운 축제로 승화.

13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 세성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는 박홍규씨(64·설운2리)가 설치한 철쭉 분재 작품들이 나란히 늘어서 투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화사한 꽃으로 미소를 선사.

지난해 퇴직한 전직 중학교 교사인 박씨는 정성들여 꽃 피운 분재로 아름다운 투표소 만들기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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