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이스타항공이 13일 오후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ZE991)을 시작했다.

이날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첫 편 탑승률은 만석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이 노선의 출발 시간은 오후 10시 45분이다.

다음달 29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하고 8월부터는 주 7회로 운행 스케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28개 노선 등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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