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가라사대'로 수상
최우수엔 김광범 무용단

▲ 박정미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무용협회는 최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7회 충북무용제'에서 박정미 무용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 '맑은바람 고운 춤 충북 청주로'를 슬로건으로 청주에서 개최될 27회 전국무용제(대한민국무용대상)의 지역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박정미 무용단은 작품 '가라사대'를 선보였다.

협회는 다양한 시각 반영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 8명 외에 시민참여 심사위원 27명을 심사에 참여시켰다.

최우수상은 김광범 무용단, 우수상은 김태건 무용단, 최우수 연기상은 박정미 무용단의 박관정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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