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배재대와 탄약지원사령부는 지난 15일 탄약사에서 기술교류 협약을 맺고 탄약기술 발전·연구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영호 총장과 강재구 사령관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육군 탄약지원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재구)가 탄약분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약기술 발전·연구 향상을 도모해 대학 발전과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탄약분야 연구·문헌정보 기술교류, 학술행사 공동 참여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통계분석 지원과 동일 이화학 분석 시험기법을 통한 추진 장약 수명 보장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배재대는 아펜젤러 대학장을 비롯해 정밀응용과학부 및 게임공학과 교수진이 함께 자리해 전문성을 갖춘 발전상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재대의 연구능력 성과가 대·내외에 알려져 지역 친화적 대학 이미지 구축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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