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복·미래 등
테마별 업무 보고 청취

▲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민선7기 통합 2대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인수준비사무실에서 청주시 안전도시주택국의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주요현안 파악을 시작한다.

기존에 직제순으로 진행되던 업무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 전 분야를 테마별 (안전·행복·미래)로 묶어 19일과 20일 양일 간 합리적이고 알차게 진행될 방침이다. 

민선5기 시장을 역임했던 당선자를 고려해  민선6기 신규사업은 취지·배경·문제점 위주로 민선 5기부터 이어진 사업은 변화된 내용을 위주로 보고되며, 보고자들과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해결책까지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완 청주시 정책기획과장은 "취임 전 보고에서 제시된 토론·지시사항들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바로 검토될 것이며,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민선7기의 힘찬 출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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