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깨끗하고 산뜻한 동네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여름꽃 2000본을 식재했다.

주민들은 중촌동 간선과 이면도로에 비치된 대형화분 50곳과 미니 화단 3곳 등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등 여름꽃을 식재하고,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졌던 사회분위기 해소에 나섰다.

강창석 동장은 "선거를 거치며 흐트러진 주민들의 마음을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통합해 살기 좋고 정감 넘치는 동네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