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당선인 인터뷰

 

[진천=김동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당선인(사진)은 "군민과 함께 행복 가득한 진천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송 당선인은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을 화합시켜 하나 된 진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을 말해 달라

"저의 승리는 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군정 운영방향은
"'2년을 4년 같이 쓰겠다'는 2년 전 약속을 충실히 지켰던 것처럼 앞으로 4년도 군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약실천 계획은
"삶이 풍요로운 휴먼시티, 군민이 함께하는 위드시티, 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시티 등 5개 전략 목표, 111개 세부공약을 이행하겠다. 남북간 평화가 정착되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납북 스포츠 교류의 산실이 될 것이다.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준공에도 힘을 쏟겠다.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고속 전철망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진천 철도시대를 열겠다." 
 

-선거운동 기간의 갈등과 반목 해소 방안은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을 화합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 하나된 진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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