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19일 본회의장에서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영자·장동현·김상봉·안재덕 의장·박양규 부의장·염정환 의원.

[진천=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가 19일 267회 임시회를 끝으로 7대 의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행복공감, 희망의회'라는 의정 방침으로 출범한 7대 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며 소임을 마쳤다.

안재덕 의장은 "지난 4년간 진천군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8만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송기섭 군수와 7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따른 갈등을 씻어버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천시를 건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