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적응 및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는다.

또한 후계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11차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 △농산물의 효율적인 유통 및 마케팅 △친환경 농법 및 친환경 농약 만들기 △농업기계 안전사용 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농지 취득 절차 등 농업관련 정보와 귀농성공 사례 현장견학 등도 함께 실시돼 새롭게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론부터 실무까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준비한 만큼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