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과학실에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2018.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하여 다양한 실험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판동초는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위해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을 주제로 현미경으로 물벼룩을 관찰하고, 물속에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들어있는 정도를 실험하였다. 또한  소리의 전달과정을 알고 소음을 측정하는 등 재미있고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박길순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