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전문요양원

▲ 지난 19일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곽승영기자]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최한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인 사회 안전망인 장기요양보험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요양보호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지역본부별 대회에서 최우수 프로그램만을 뽑아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흥식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은"이번 사례를 계기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고 증평군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공모전은 2011년부터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접수해 우수 프로그램 사례에 대해 포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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