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해외의료관광協 설립
그제 창립총회 개최·임원 선출
회장에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단체가 설립됐다.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 등 신임 회장단과 집행부를 선출했다. 

초대 회장은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앞줄 가운데)이 맡았다.  이날 총회에는 한 병원장을 비롯해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김만기 모태안여성병원 대표원장, 최한수 고은몸매의원장, 박종범 장사랑박종범내과원장 등 7곳 의료기관 대표와 주식회사 헤드코리아 등 도내 5개 외국인 우수 유치업체가 참석(사진)했다.

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는 보다 더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홍보, 마케팅, 의료 관광 활성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충북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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