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탐정:리턴즈' 속 배우 성동일과 이광수가 네 번째 호흡으로 극강의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특히 성동일은 이번 '탐정:리턴즈'로 합류하게 된 여치 역의 이광수 캐스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절친한 선후배 사이임을 입증했다.

극중 두 사람은 인간미 넘치는 진지함부터 애드리브로 완성된 코믹한 장면까지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를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탐정: 리턴즈'로 만나기 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드라마 '라이브 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세 작품을 통해 성동일, 이광수 콤비의 흥행공식을 입증해왔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두 사람은 정신과 전문의 조동민과 투렛증후군 환자 박수광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꼰대들과 함께하는 예술가 박교수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아들 유민호로 등장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라이브'에서는 지구대장 기한솔과 지구대 순경 염상수로 분해 극강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처럼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성동일과 이광수는 탐정: 리턴즈로 네 번째 호흡을 이어가며 스크린까지 점령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탐정:리턴즈'는 현재 절찬 상영 중.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