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남서울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가상ㆍ증강현실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협약 체결식은 남서울대 4차 산업혁신 추진단장 강민식 교수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가항공우주기술 연구를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나로우주센터 건립, 스마트무인기 사업 등 항공우주기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남서울대는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대학의 주력 특성화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가상ㆍ증강현실 분야의 콘텐츠 개발 및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및 활용, 관련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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