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와 남부 3군 경찰서(보은·옥천·영동)합동으로 보은 관내 “수영장과 공원 및 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였다.

앞으로도 보은경찰서에서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피서철 관광지 등에 현장진출 하여 기관 단체와 협업으로 지속적인 불법촬영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휴가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경찰서에서는 이달 말까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유통사범을 단속 중에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접수받고 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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