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온라인충청일보> 

가수 강남이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소속되어 있는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적인 실력은 물론, 탁월한 예능 감각 등으로 사랑받는 강남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남의 제2막을 함께하며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칠 강남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새롭게 변신할 강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으로 데뷔한 강남은 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정글의 법칙'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스타일' '히트맨' '치킨의 제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그동안 강남은 태진아와 전통시장(2015), '사람팔자'(2016), '장지자랑'(2018),등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한편 강남은 첫 트로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댁이나 잘하세요'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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