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온라인충청일보> 재일교포 여배우가 조재현에 대해 폭로한 발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재현의 성범죄 사실을 밝힌 재일교포 여배우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재일교포 여배우는 “16년 전 연기를 가르쳐 주겠다는 명목으로 접근한 조재현의 말에 따라 나갔다 공사 중이던 남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조재현은 이후에도 촬영장에서 몸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찾아가자 무릎을 꿇고 빌며 ‘죽을죄를 지었다. 와이프가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고 부부생활이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합의된 성관계라는 또한 조재현 측의 의견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돈을 목적으로 몸을 판 것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자존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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