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샘컴퍼니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에서 호흡을 맞춘다.

27일 제작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최근 류승범과 박정민이 ‘타짜3’ 출연을 확정했다.

'타짜3'는 허명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으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류승범은 도박판을 설계하는 인물인 애꾸 역을 맡는다. 류승범의 스크린 복귀는 2016년 ‘그물’ 이후 2년 만이다. 박정민은 주인공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으로 캐스팅됐다.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캐스팅을 마친 대로 올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간다.

2006년 최동훈 감독의 '타짜'와 2014년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타짜2)은 각각 685만 명과 401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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