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부단체장 인사 단행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가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국장급과 부시장·부군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새 진용을 구축했다.

도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책기획관에 이재영 증평부군수,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겸 충주지청장에 임성빈 보은부군수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행정국장에는 민광기 충주부시장, 균형건설국장에는 임택수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겸 충주지청장을 전보했다.

충주부시장과 제천부시장은 이두표 행정국장과 금한주 정책기획관을 각각 기용했다.

보은부군수에는 고행준 자치행정과장, 영동부군수에는 정일택 문화예술산업과장, 증평부군수에는 이상은 총무과장, 괴산부군수에는 김대희 경제정책과장이 발탁됐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4급 승진 내정자 13명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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