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이 세계안전기구(wso: world safety organization)가 인증하는 국제철도안전전문가 32명을 확보하게 됐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두 차례(2006년 10월30일~11월10일, 2007년 3월12일~3월22일)에 걸쳐 '미교통안전협회(tsi: transportation safety institute) 초청 국제철도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 심사를 거쳐 32명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교통안전협회는 세계안전기구 지정 위탁교육기관으로 wso 철도안전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tsi가 개설한 철도시스템안전 등 4개 필수과목을 이수하고 필기시험 및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대전=장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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