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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 대청호 녹조 줄이기 대책금강청, 축산분뇨 수거
퇴비나눔센터 운영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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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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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충청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 녹조 저감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소옥천 유역 내 축산분뇨를 전량 수거하기 위한 '퇴비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퇴비나눔센터는 금강청, 옥천군, 민간단체(대청호 주민연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며, 소옥천 유역 내 축산농가와 계약, 축산분뇨를 전량 옥천 경축자원화센터에서 수거한 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퇴비 쿠폰을 제공한다.

센터는 소옥천 유역 내 모든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연락으로 취지를 설명한 결과, 현재까지 옥천읍, 군서면, 군북면 지역 147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2323톤의 축산분뇨를 수거해 퇴비화한 상태다. 또한 축산분뇨의 적정관리를 위한 주민 교육과 퇴비나눔센터 운영 안내 등 홍보활동(6회)을 실시하고, 순찰을 통해 축산분뇨 방치 현장 감시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소옥천 유역에 축산분뇨 수거체계가 구축되었으므로, 축산분뇨를 농경지 등에 방치하지 말고 퇴비나눔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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