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 드론 비행 시험장 조성 사업이 추진 2년 만에 가시화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비행시험장을 하천 주변에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말까지 하천법의 하천 점용 허가 기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청주시에 공적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수요를 감안, 하천구역에 드론공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천 점용 허가 세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통보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