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읍·면·동 초도 방문

▲ 43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시작한 한범덕 청주시장이 16일 낭성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6일 낭성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청주시 43개 읍·면·동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함께 웃는 청주'의 희망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추진된다.

한 시장은 첫 방문지인 낭성면에서 지난해 7월 사상 유례 없는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다시는 그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을 먼저 살펴보고 확인,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 "민선 5기 청주시정을 이끈 풍부한 시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농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해 가겠다"며 시정 방침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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