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플래닛 주식회사(대표 김대환)은 천안시 체육교육과와 4차 산업혁명 창의인재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메이커 스쿨 3기’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메이커 스쿨 3기는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는 ‘2018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는 천안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메이커 스쿨 3기는 미국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 교육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디지털 제작장비(레이저커팅), 아두이노(전기전자, C언어)교육을 수강하여 팀별로 새로운 창작물을 기획ㆍ제작하고 다른 학생들과 공유한다. 2016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창의, 과학, 수학 등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유연하고 창조적 사고를 돕는다.
 
모집은 초등 4학년~고등 2학년 학생 총 20명 선발하며, 18일(수)까지 아토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토플래닛 독고원 이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상을 실제로 구현하는 메이커 운동을 온 몸으로 느끼는 장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남녀노소 누구나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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