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마녀'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녀'는 전국 724개의 스크린 수에서 5만 4578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253만 1454명.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신예 김다미와 믿고보는 연기력의 조민수, 박희순, 떠오르는 대세 배우 최우식의 조합이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9181명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2위는 5만 6288명을 동원한 '스카이스크래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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