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충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이 19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및 인근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충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35개 업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관세사, 노무사, 경영컨설팅 전문가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1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조업체 A사는 해외 수주를 위한 해외 출원 준비를 위해 국가별 출원 전략과 절차상 유의점에 대한 변리사 상담을 진행한 뒤, 관세사로부터 해외 수주와 관련된 세금 안내를 받았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진출 도모할 수 있었다.

온라인컨텐츠를 개발하는 B사는 특허등록 가능성에 대해 변리사와 상담을 진행하였고, 경영전문가로부터 해외수출 및 사업화를 위한 준비사항과 유의사항을 제공받았으며, 전문 컨설턴트로부터'지재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이번 상담에는 경영컨설팅 대표, 노무사 및 충북FTA활용지원센터의 전문 관세사가 상담에 함께 참여해 경영전략, 노무상담을 비롯하여 수출입통관, FTA활용 및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컨설팅이 이뤄져 참여 기업 및 개인의 사업화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올해 마지막 일정인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26일 청원구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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