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임원들이 19일 임금자 충북조달청장(가운데)을 초청해 간담회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19일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도내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공공조달 시장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조달업체 성장지원제도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안내와 충북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애로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임원들은 공공기관의 기술우수제품 우선 구매 비율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지역 570여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대한 전달과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과 함께 이번 간담회와 같은 지속적 교류를 바란다"고 했다.

임근자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조달 우수제품 제도등 조달업체 성장지원 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견인하는 중요한 제도"라면서 "앞으로 충북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또한 공공조달 시장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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