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신용보증추진전략회의에서 문보민 농신보충북지역보증센터장(왼쪽)이 보증잔액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는 농어업인, 농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보증지원 잔액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는 가뭄, 수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 직원이 노력해 보증잔액이 2016년 4634억 원, 2017년 4896억 원, 2018년 6월말 기준 5118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충북지역에 농신보가 설립된 후 최초로 보증잔액 5000억 원을 넘어섬으로써 농어촌 경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신보 문보민 센터장은 "앞으로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에 발맞춰 청년 귀농인과 스마트팜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 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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