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3차) 참가기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품목은 미용·생활용품, 기계·장비, 식품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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