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은 25일 문백면 옥성리 산24-1번지에 위치한 군유림에 조성된 밤나무 단지 26.5㏊를 대상으로 해충 구제 및 밤 생산 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밤나무해충(복숭아명나방 등) 방제를 목적으로 실시된 항공방제는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에서 인증한 아타르본(클로르플루아주론유제) 약제를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9월 알밤줍기 녹색산촌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수한 품질의 우량한 밤을 행사 참여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사전에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방제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축산과 공원녹지팀(☏ 043-539-35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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